광저우 동물원 안의 그 ‘일자 머리’사자의 고향은 항저우
한국어   2022-05-31 14:15   출처:항주넷 항저우통 클라이언트

최근 광저우 동물원에서는 ‘일자 머리’를 한 사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좋아요’ 수만개를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남방일보)

이 사랑스러운 백사자의 이름은 ‘아항(阿杭)’으로 올해 1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저우 야생동물세계에서 온 ‘아항’은 2015년 ‘교환 사자’로 광저우 동물원에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저우 동물원 관계자는 ‘아항’이 처음 왔을 때 헤어스타일이 이렇지 않았다며 일자 머리 스타일은 아마도 광저우의 공기 습도가 비교적 높아 머리카락이 처지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항저우 야생동물세계 보행구역의 ‘위험 지대’구역 안의 백사자)

현재 항저우 야생동물세계에서 안의 성년 백사자 5마리는 모두 ‘아항’ 예전의 친구들이다.


저자:작가 수석기자 왕촨 통신원 위안샤오친   편집:가오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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