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길게 자라고 꾀꼬리가 날아다녀, 봄기운이 완연한 삼월은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시절이다. 어제 화항관어 관광지의 벚나무 아래에는 시민들이 끊임없이 꽃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었 매우 흥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