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장대학교 예술ㆍ고고학 박물관에서 ‘송나라 연꽃 2세’ 두 송이가 피면서 이 대학 박물관의 새로운 인터넷 스타가 되었다. 2018년 고고학자들이 허난성(河南省) 카이펑시(開封市) 북송 지층에서 한 무리 ‘천년 연밥’을 발굴해 항주화포(杭州花圃)의 연꽃 전문가의 육성을 거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송나라 연꽃 2세’ 연밥을 수확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6월 저장대학 예술ㆍ고고학 박물관에서는 ‘송나라 연꽃 2세’ 2개를 증정 받아 재배에 성공하였다. 올해 ‘송나라 연꽃 2세’가 드디어 두 송이 꽃을 피었고, 열흘 정도 더 지나면 3송이가 더 피울 것으로 보인다. ‘송나라 연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은 시민들은 저장대학 예술박물관의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예약하고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