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5시, 항저우 시후에서 연방 연잎 따기 시작
한국어   2022-08-02 14:10   출처:도시속보

매년 이맘때면 시후(西湖)의 연방(蓮蓬)과 연잎을 먹는 것은 항저우 사람들이 여름을 보내는 일종의 의식감이며, 시후에서의 연방과 연잎도 신선함과 오래 된 브랜드의 인지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제 새벽 5시에 2022년 시후 연방과 연잎 첫날의 따기를 시작해 거의 7시에 당일의 수확을 마쳤다.

시후 수역관리처 호수면 부수팀의 ‘채연인(采蓮人)’들은 1인용 짙은 녹색 욕조를 타고 연꽃과 연잎이 빽빽한 구역에서 따고 있었다. 연 줄기에 가시를 막기 위해 그들은 항상 워터 롱 슬리브, 긴 바지, 모자, 장갑을 착용해 중무장하고 있으므로 기슭에 올랐을 때 온 몸이 흠뻑 젖었다.  

저자:기자 위시원 사진 천중추  편집:리자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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