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역사적 문화 유명도시에게 처음으로 입법
한국어   2022-08-30 13:43   출처:항주일보

시후(西湖)문화경관,중국 대운하(항저우 구간),량주(良渚)고성유적 등3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항저우는 제1차 국가급 역사적 문화 유명도시다.도시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잘 계승하고 보호하는 것은 항저우 사람들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사명이다.어제 제14기 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항저우시 역사적 문화 유명도시 보호조례(초안) ’이 처음으로 심의에 회부되었다.항저우에서‘도시’을 하나의 단위로 하는 역사문화 보호 법안을 제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례(초안)’은 역사적 문화 유명도시에 대한 보호,문화계승이 현대 사회와의 조화로운 발전,활성화 이용 등 면에 중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무엇을 보호할 것인가’ ‘누가 보호할 것인다’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등으로 규정한다.그중 전통적인 풍격의 건축물과 같은 항저우 역사적 도시구역의 전통 구조와 역사적 풍모를 포함된 역사적 문화 유명도시 보호 대상을 명확히 하고,시청 등 각급 부처의 보호에 대한 구체적 책무를 명확히 하며,보호 목록 작성 및 계획 등 실시방안을 규정한다.

보호와 더불어 역사적 건축물과 전통적 건축물의 활성화 이용에 관한 규정도 세분화하였다.사회적 자본이 보호 및 활용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도입한다.

저자:정리나 기자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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