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 대비, 저장성 Ⅰ급 대응 가동
한국어   2022-09-14 13:57   출처:항주일보

접근한 세찬 태풍 무이파를 대비하기 위해 저장성 홍수와 태풍 대비 지휘부에서는 어제17시 태풍 대비 비상대응을 가장 높은 단계I급으로 격상했다.

저장성 기상청 따르면 오늘 저장성 북부지역과 중동부 등지에는 호우,일부 지역 폭우,국부 지역 특대형 폭우로15일은 저장성 서북 일부지역 호우,국부지역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인해 저장성 닝보시(寧波市),자싱시(嘉興市),사오싱시(紹興市),저우산시(舟山市),타이저우시(台州市)등 많은 지역에서 휴교 소식이 발표되었고,각 초·중·고교,유치원,교외 교육기관은 오늘 하루 동안 휴교하였으며,동시에 각 관광지들은 계속해서 문을 닫았다.저장성 사오싱시에서는 응급진료 통보를 강화하고,저장성 자싱시에서는 항하이(항저우시-하이닝시)도시간 철도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저장성 후저우시(湖州市)에서는 위급한 가옥내 인원들을 긴급 이송해 가능한 한 빨리 도시 홈페이지를 소통시킨다.

저장성 전역에서 전신전력을 다해 홍수와 태풍 대비책을 철저히 하여 태풍‘무이파’를 대비하는 이 힘든 싸움을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저자:쉬샤오칭 기자 장스신 기자 선샤오옌 기자  편집:예리자오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