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품평대회, 항저우 시후에서 개막
한국어   2022-09-26 16:38   출처:항저우 그물

지난24일 항저우 시후구(西湖區)룽우차진(龍塢茶鎮)에서 열린 차계(茶界)에서 유명한 성회인 제8회 중화차올회(中華茶奧會)는 중국 최초로 차를 주제로 차인(차 기업)을 주역으로 하는 차 경기대회다.대회는‘차문화,차 산업 및 차 과학기술을 총괄해야 한다’는 데 관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발언 정신을 실행하여 차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공동 부유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14년 항저우에서 시작된 중화차올회는 경기,음미,토론,전시,품평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으며,차인과 차 기업을 연계하고,다도 기예를 연마하고,차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는 차 경기 플랫폼이다.이번 대회에는 송나라 명전(茗戰)을 본뜬 클래식 경기가 있으면서도 전국 최초의 명품 다과 대회가 있다. 

송나라 명전은 클레식과 혁신전으로 나뉜다.클레식 경기는 녹차 가루를 원료로 진행된 송나라 투차(鬥茶)경기로 혁신전은 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차탕으로 보여주는 점차(點茶)방식으로 진행된 시범경기 위주로 하는 것이다.  

그 중에 차를 우리는‘인간과 컴퓨터의 대결’경기는 테크놀로지 요소를 가득하고 볼거리가 넘치다.이것은 참가자들은 차의 종류에 따른 찻잎 품질 특성의 차이를 통해 최고의 행다법을 선보이며 전통 차도의 미학적 기예와 현대 과학기술의 발전을 용합되는 스마트 행다머신과 훌륭한 다도 전문가의 기예 겨룸이다. 

저자:  편집:예리자오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