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국 이야기’ 국제 쇼트폼 대회 시상식, 항저우에서 거행
한국어   2022-09-27 14:18   출처:도시속보

국제 쇼트폼 대회 시상식 현장

중국국제출판그룹이 주최로 한2022년 제4회‘나의 중국 이야기’국제 쇼트폼 대회 시상식이 어제 항저우에서 열렸다.항저우시에서 출품한‘외국인 친구가 당신을 데리고 그림 속 푸춘(富春)으로 들어가’, ‘파키스탄브라더스,미래를 향해’등16편 작품이 대회에1, 2, 3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영상 대회는 중국 이야기를 제3자의 시각,짧은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권위 있는‘외국인이 촬영하는 중국’캠페인 브랜드를 만들고,개방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터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6만5000편의 각 종류의 쇼트폼 작품이 응모됐으며 국내외 영상,국제 커뮤니케이션,인터넷 분야 전문 심사위원22명의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72편을 선정했으며, 34개 국가와 지역의71개 기구와 개인이 참여해 실제적이고 종합적이며 입체적인 중국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와 다차원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멋진 아시안 게임,운치 있는 항저우’을 연간 공모 단원으로 설정하고 많은 고품질 작품을 수확하여 항저우의 국제적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고, 아시안게임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이 중‘파키스탄 브라더스,미래를 향해’동영상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파키스탄 과학자 조셉은“항저우는 자신의 학문의 성지일 뿐 아니라 제2의 고향”이라며“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파키스탄 전통 종목인 카바디(KABADDI)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자:주징닝 기자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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