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지하철에 보여준 중국 차문화 매력
한국어   2022-12-06 14:08   출처:항주넷

‘차 문화’특별 열차

차 안에 전시된 저장성의 선발된6개 무형문화재 품목

‘중국 전통 제다(製茶)기술 및 관련 풍습’이 지난 달29일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므로 풍부한 차 문화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최근 항저우 지하철그룹에서는‘차 문화’특별 열차를 설계해12월11일부터 항저우 지하철1호선에 운행할 예정이다.

열차 안에는 총6개 찻간으로 각 칸마다 녹차 제작 기예(시후룽징,西湖龍井),녹차 제작 기예(우저우쥐엔,婺州舉岩),녹차 제작 기예(즈순차,紫笋茶),녹차 제작 기예(안지백차,安吉白茶),묘회(다장몰이,赶茶场),징산다연(徑山茶宴)등 저장성의 선발된6가지 무형문화재 품목이 글과 사진을 통해 전시되어 있다.현장 콘텐츠 외에도 시민들은 지하철 내의QR코드를 스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 문화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다.

이 특별열차를 설치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차 문화가 세계무형문화재에 등재된 것을 축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민들이 저장 차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전통 제다 기술을 잘 계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것이다.

저자:예리자오 사진/위첸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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