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을 놀라게 하는 부춘 산거의 아름다운 경치
한국어   2022-12-30 14:42   출처:항주넷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부양의 산수, 인문과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부춘산거사진영상전(富春山居影像展)’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여기서의 ‘부춘’은 옛 이름이고, 즉 오늘날 저장성 항저우시 부양구(富陽區)이다. 600여 년 전에 원나라 화가 황공망(黃公望)이 부춘의 절묘한 산수풍경을 기록하기 위해 명화인 ‘부춘산거도(富春山居圖)’을 썼을 정도로 부양의 풍경은 아름답다. 이로부터 ‘부춘산거’는 부양의 가장 큰 도시 IP도 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양의 아름다운 경치는 중국 각지의 우수한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으러 만들어, 산수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소양을 카메라로 기록하고 현대판 부춘산거도의 다채로운 화면을 구성하였다. 

이번 해외 전시회에는 부양 사계절의 자연 풍경, 전통기예와 역사적 소양을 지닌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강변 주민들의 현대 생활 분위기가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 사진들은 부양을 보여주는 훌륭한 창구가 되어 국내외 사람들이 ‘부춘산거도’의 원작지와 실제 풍경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사실적이고 입체적이며 포괄적인 중국 이미지도 보여주었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