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위항을 선보이는 문예 합동 공연
한국어   2023-01-10 17:28   출처:항주넷

제7회 위항(餘杭) 예술제가 어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폐막식에서는 저장성 항저우시 위항구(餘杭區)의 문예 수작과 발전 성과를 과거, 현재와 미래 3단계로 나뉘어 무용, 희극, 노래, 낭송 등의 형식으로 선사했다.

무용 ‘량주(良渚)가 들린다’는 5천여 년의 문명사를 서서히 펼쳐 보이게 하다. 노래 메들리 ‘다채로운 위항’은 위항 각 지역의 문화적 상징을 한데 모은 것이며, 월극(越劇) ‘육우문다(陸羽問茶)’는 양대 국수인 차와 연극을 시적으로 만나게 한다. 노래와 춤 ‘도선’은 분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선도로 앞서 나가는 위항의 앙양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항에서는 20가지의 수백 차례 문예대회, 문예공연 및 전시회가 2022년 5월부터 번갈아 열리며 많은 가정에 문예 수작을 선사하고 대중들의 마음에 문화적 혜택을 가져다 주고 있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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