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어린이, 댄스스포츠 세계 챔피언
한국어   2023-02-01 16:39   출처:항주넷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3대 대회 중 하나인 UK오픈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매년 1월 영국 런던에 모인다. 항저우에서 온 리안저(李安喆)는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등장해 12세 싱글 라틴 및 모던댄스 부문에서 더블 챔피언과 14세 모던댄스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리안저의 어머니인 차오(喬) 씨는 우승 장면을 떠올리며 ‘우승자가 제시 리(리안저), 프롬 차이나라고 사회자가 발표했을 때 옆에 있던 선생님들이 저보다 더 감격스러워했다’며, ‘이 대회에서 중국인이 우승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라고 개탄했다. 저는 사실 꽤 차분한데, 그녀가 경기장에서 잘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물론, 어떤 성공도 노력한 결과다. 리안저는 어릴 때부터 승마, 피겨스케이팅, 조정, 체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접했다. 그녀는 댄스에 기초를 둔 후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했다. 모든 선생님은 라안저가 열심히 한다고 했고, 그녀의 부모님도 종종 아이와 함께 전 세계 각지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지지했다고 말했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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