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샨르우르파에서 지난6일(베이징 시간) 9시부터 규모7.8의 천발지진이2차례 연속 발생했다.현재까지 지진으로1121명의 사망자, 76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많은 건물들이 붕괴됐고,구조작업이 여전히 긴박하게 진행 중이다.터키 정부는4단계 비상대책을 가동하는 한편 국제원조 통로를 열었다.

7일 오전7시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을 통해 터키에서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구조하기위해 중국의 첫 사회구조단체인 숫양 구조대(公羊救援隊, RESCUE TEAM OF RAMUNION)가 출발했다.

이 구조대는 창설 이후 지금까지287차례의 국제 및 국내 구조 임무를 수행했고(이 중 다국적 구조 작전16차례),인명 구조에7888명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