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승객들, 항저우에 엄지척
한국어   2023-02-09 14:20   출처:항주넷

외국인 승객이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택시기사님 모(莫)사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사진출처/항저우 택시그룹 제공

이틀 연속,길 거리에서 발생한 두 건의 따뜻한 일이 항저우의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5일 새벽 항저우 우린(武林)야시장에서Crowne Plaza Shaoxing(紹興世茂皇冠假日酒店)로 가던 외국인 승객이 뜻밖에도 휴대전화를 택시에 두고 내려서 몹시 애타고 있다.외국인 친구이 외출할 때 많이 번거롭게 될 것으로 우려해 항저우 택시기사님 모(莫)사부가 스스로1시간 넘어 차를 몰고 휴대전화를 호텔로 보내 잃어버린 주인에게 돌려주었다.모사부를 본 순간Anton Medved는 매우 기뻤고,모사부의 친절한 도움이 그에게 항저우라는 국제화 도시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고,항저우 택시기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잃어버린 현금도 되찾을 수 있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고,기사님 자질이 너무 높아요!’라고,항저우에서 일하는 양(楊)씨도 습득한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항저우 택시기사를 칭찬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지난6일 양씨는 안에 현금2만 위안(약371만 원),그리고 휴대전화,차키,이어폰,화장품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실수로 택시에 두고 내렸다.택시기사님 마(馬)사부는 분실자가 찾으러 올 수 있도록10km를 운전해 가방을 운영사로 보냈다.마침내 양씨는 분실물을 무사히 돌려받았다.그녀가 마사부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할 때 기사님은‘내가 해야 할 일’이라며 무던하게 웃었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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