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는 도시 발전을 가늠하는 척도이다.저장성 통계국에서는2022년 저장성 인구 주요 데이터를22일 발표했다.데이터 뒤에 많은 흥미로운 정보가 숨겨져 있다.
항저우의 상주인구는1237만6000명으로 기록을 경신했다.이 중84%가 도시와 농촌 인구로 유럽과 미국 선진국의 도시화 비율을 따라잡았다.이것은 또한 항저우 경제 발전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상주인구의 증폭은 주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출생 인구가 사망 인구를 초과하는‘자연증가’이라고 하고,하나는 인구전입에 따른‘기계증가’이라고 한다.저장성11개 도시 중 항저우는 출생률이 가장 높고 사망률이 가장 낮다.이것은 항저우의 연령층 구조가 청장년기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항저우의 인재 영입 정책과 관련이 있다. 2022년 말 항저우시 상주인구는1237만6000명을 넘어섰고,미혼 및 아이 없는 젊은이들이 대거 유입됨으로 항저우를 더‘젊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