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시 옌안로(延安路)와 핑하이로(平海路)교차로에는 관광 성수기 때마다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팀이 모여든다.그들은 서로 손에 손을 잡고 관광객과 차량 행렬을 질서 있게 분리하면서 교통경찰이 인파를 관제하는 것을 지원하고,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러 가는 모두를 안전하게 시후(西湖)로 호송하고 관광객들의 이동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 벽을 쌓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강남 기억(江南憶)’그룹이 최근 자원봉사자 대열에 합류해 행인들의 이동을 지도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한위펑(韓玉楓)후빈(湖濱)교통경찰중대 부중대장은‘마스코트들의 가입은 교통경찰 업무에 적지 않은 부담을 덜어주었고,또한 세계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항저우 이미지를 보여줄 도록 이동을 규범화할 것을 모두에게 더 잘 환기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