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강 유역 첫 번째 강 건너는 터널, 복선 관통 달성
한국어   2023-03-10 15:00   출처:항주넷

지난 9일 항저우시 부양구(富陽區) 부춘강(富春江) 강심에서 지름 15.8m된 ‘진망호(秦望號)’ 실드 굴진기가 강북 접수정에 무사히 도착한 것은 진망 통로공사의 강 건너는 터널을 복선으로 관통했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것은 부춘강 유역의 첫 번째 강 건너는 터널이자 저장성 최초의 도로와 철도 복합 건설된 초대형 실드 터널이다.

터널이 속한 진망통로는 전체 길이3066m로 부양구 시내구역과 남안에 있는 부춘만(富春灣)신도시를 연결하는데,이 중 진망터널의 강을 건너는 실드 구간이1254m다.

‘터널은 도로와 철도 복합 건설 방식으로 상하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상층은 지하 도로 터널 층이고,하층은 궤도교통예비층으로 되어 있다.’공사 건설 부총지휘자인 왕창(王強)이 소개했다.

진망통로는 부양구 강북 시내와 부춘만 신도시의 세 번째 강 건너는 메인 통로로 양안의 통근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그때가 되면 부춘만 양안에서 강 건너는 시간은 기준30분에서 빠르면3분으로 줄어든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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