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축 대가,항저우서4개 대표작 있음
한국어   2023-03-13 14:22   출처:항주넷

일전에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2023년 건축계 국제 최고상인 프리츠커상(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수상자로 선정되었다.그의 작품은 종종 현대적이고 간결한 조형물로 나타나는데,항저우에는 그가 설계한 건축물이 네 동 있다.

량주박물관(良渚博物館)의 건축물 외형이 간결하고 구상적 형태의 구속을 벗어나 예술과 자연,역사와 현대의 조화로운 융합을 보여준다.

항저우 시시(西溪)국립 습지공원에 위치한 시시천국·웨좡(西溪天堂·悅莊)은 짙은 돌덩어리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어 주변 녹색 조경 풍치림이 받쳐 주는 가운데 내추럴한 멋을 더욱 자아낸다.

항저우 신 시후10경인‘구계연수(九溪煙樹)’과‘운서죽경(雲溪竹徑)’에 인접한 구수(九樹)아파트는 당시 항저우의 호화주택 중 하나로 베이징 냐오차오(鳥巢),워터큐브(水立方)와 함께 영국 왕립 건축가협회(RIBA)국제상을 받았다.

일향(壹向)빌딩은 항저우 모간산로(莫干山路)에 위치하고 있으며,간결한 기하학적 슬림 형태와 건축 표면의 재료색이 빌딩을 돋보이게 한다. 2016년에 이 건물은‘세계 최고 건축물30동’에 선정되었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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