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수업 중인 학생들.사진출처 항저우사범대학교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 아시안게임7인제 럭비대회 개최지인항저우사범대학교(창첸(倉前)캠퍼스)에서는 럭비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은 이 스포츠의 매력을 제일 먼저 느끼고 있다.

수업 개설된 후에 신청자가 매우 많고,학생들이 참여 열기가 뜨거웠기 때문에 학교에는 개강 클래스를 늘릴 수밖에 없었다.학생 차오량쉬(曹良旭)씨는‘럭비가 체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머리도 써야 한다는 게 너무 재밌어요.학교 장소가 아시안게임 경기장인 만큼 이런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항저우사범대학교는 럭비,야구,플라잉 디스크 등 새로운 전공 선택과목과 대학 체육 공공 선택과목을 연차적으로 내놓았다.신흥 스포츠 종목들이 캠퍼스에 진출하여 학생들의 참여 열정을 불러일으키면서 좋은 운동 분위기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