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에서 덴마크행 첫 화물기 항공로선 개통
한국어   2023-04-07 18:12   출처:항주넷

세계 물류 대기업이자 컨테이너 해운1위인 머스크(Maersk)의 항공화물 항공기가 지난6일 덴마크에서 항저우로 도착하고, 23톤의 화장품,소형 가전제품,자동차 부품 및 기타 화물을 적재 완료 후 유럽 전역에 배포한다.이것은 항저우 샤오산(萧山)국제공항에서 항저우발 덴마크행 첫 화물기 항공로선을 갖게 됐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이로써 항저우도 머스크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은 수송력을 투입하고 있는 항로점이 됐다.

글로벌 화물 항공인 머스크는 왜 항저우를 선택했을까?답은 간단하다:장강 삼각주 핵심권에 위치하고 있는 항저우에서는 풍부한 화물 공급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수입 상품의 집중 소비지이기도 하며,환적에 교통 편리하는 것도 화물 운송의 발전 수요에 부합한다.

이번 대륙간 신규 취항이 항저우에게는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한가지 구체적인 조치다.대륙간 화물 직항 노선이 늘어나 중계 운송 및 이착륙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물류 비용을20~30%절감할 것이면서 시간을 더 절약하며,저장성 경제와 세계 경제의 더 빠르고 더 나은 교류와 발전을 조력해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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