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국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오는20일부터24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의 도시,아시안게임의 도시’를 주제로 하는 이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전시,경기대회,포럼,비즈니스 및 이벤트5대 분야에20여 개 콘텐츠를 구성해 진행할 것이다.
그때에는 미국 픽사,일본 소니,러시아 애니메이션협회와 같은59개 국가 및 지역에서의469개 중국 및 해외 기업,학교 단체,기관들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형식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할 것이다.
항저우 애니메이션 산업은 지난20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왔으면서2022년 시 전체 애니메이션 및 게임 기업 매출이408억 위안(약7조2천652억원)을 돌파했다.채지충(蔡志忠),주더융(朱德庸),무룽인다오(慕容引刀)등 유명한 만화가들도 항저우에 정착하여 중국 만화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