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전 량주에서 탄생한 첫 ‘항저우 상업단체’
한국어   2023-08-14 14:06   출처:항주넷

항저우시 문화재 고고학연구소는2022년11월에 항저우시 통루현(桐廬縣)펀수이진(分水鎮)선자판마을(沈家畈村)에서 신석기 시대의 유적 한 곳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발굴된2만여 점 문화재 중 대다수가 신석기 시대의 석제품과 제석 도구다.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 곳이 량주문화시기의‘석기 가공 공장’유적을 추정하고 있다.이곳에서 생산된 석기는 물자를 교환하기 위해 주변 다른 촌락으로 옮겨졌을 것으로 보인다.량주 고인들은5000년 전 이미‘공장을 열어 장사’을 했다.

편리한 수운 교통은 생산 무역을 더욱 가능하게 만들었다.이미 노와 대나무 뗏목을 조종하는 기술을 익힌 량주 고인들에게 수로교통은 당시 가장 편리한 운송 방식이었다.그리고 유적지 인근의 펀수이강(分水江)은 푸춘강(富春江)에 가장 큰 지류로 석재 원료 확보와 운송에 유리하다.

유적지는 항저우 고인들의 지혜와 역사적 문명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저자:예리자오  편집:예리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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