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글로벌 디지털무역박람회는 오는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될 것이다.세계 각지에서 온 업계 지도자,혁신적 기업,전문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화 분야의 최신 성과 및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업체로 참가하는 글로벌 의약품 선도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환자 치료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3D모델링 디지털 진단과 같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선도적인 디지털화 의료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알리바바는 글로벌 디지털 무역의 발전을 추진하도록 전자상거래의 혁신적 모드와 기술 응용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iFLYTEK(科大訊飛,아이플라이텍)은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이 인공지능이라고 믿다.기업들이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생산 효율 개선 및 제품 품질 최적화할 수 있는 데다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무역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저장대학교,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및 기타 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업계 발전 동향을 분석하고 디지털 무역으로 가져올 새로운 기회에 대해 탐구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무역 분야에서 중국이 이룬 성과를 세계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무역을 위한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