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개막될 제2회 글로벌 디지털무역박람회에서는 국제협력포럼, 테마관, 제품 특별 프로모션 및 라이브 방송을 포함한 ‘실크로드 전자상거래의 날’라는 행사를 처음으로 열릴 것이다. 

올해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공동건설 이니셔티브 제출 10주년이되는 해이며, 항저우는 고대 실크로드에 중요한 도시다. 중국에서 첫 국가 간 전자성거래 중합 시범지역으로서 항저우는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실크로드의 전략적 허브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에는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30개 파트너 국가의 사절단이 초청될 것이며,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력 및 라이브 방송 행사를 통해 항저우에서는 파트너 국가의 고품질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일대일로의 경제무역협력을 한단계 더 촉진하며 현지 무역의 발전도 촉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