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지하철 남북급행선인 18호선은 개통될 예정이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공 단계에 들어갔다. 18호선 1기공사는 샤오산(蕭山) 이차오(義橋)역부터 린핑(臨平) 센추리 애비뉴역까지 총 길이 48.3km로 항저우 지하철 노선망에서 도심지역을 관통하는 남북방향 궤도 급행선이다.  

18호선은 여러가지 지하철 노선과 교차됨으로 빠르게 환승할 수 있다. 린핑구, 상청구(上城區), 빈장구(濱江區), 샤오산구 등 4개 구역을 연결하는 이 노선은 시속 120km로 설계되며 2028년에 전 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후 린핑에서 도심지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9호선에 우렌(五聯)역과 이청로(驛城路)역이 12월 초에 새로 개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