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량주 고성 및 수리 시스템 유적 고고학적 새로운 돌파
한국어   2023-11-30 14:57   출처:항주넷

저장성 항저우시 량주(良渚) 유적지에 새로 발견된 댐 및 유적군의 중·후기 구조물 (사진출처: 중국 국가문물국)

량주 유적지에서 출토된 관상(冠狀)옥기 및 용머리 팔찌 

지난 29일 중국 국가문물국에서 열린 ‘중국 고고학’ 중대 프로젝트의 중요 진척상황 보고회에서 항저우 량주 고성(古城) 및 수리 시스템 등 유적지에 대한 고고학적 최신 진척 4가지를 통보했다.  

량주 고성 및 수리 시스템 유적지에 대한 신발견은 량주 유적군이 처음에 산 앞 지형을 이용한 분산적 취락건설에 계획 건설된 수리 시스템, 모자오산(莫角山, 막각산) 및 판산(反山, 반산), 나아가서 성벽과 외곽을 갖춘 량주 고성을 구축에 이르기까지 등 3가지 발전단계를 거쳤다는 것을 초보적으로 정리했다. 이것은 량주 사람들의 취락관리 및 도시 영조 이념 및 신앙체계가 끊임없이 성숙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반영했으며 중화문명의 기원과정에서 량주 문화의 중요한 의미를 나타냈다.  

저자:정해운  편집:리자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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