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국 음력 용띠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항저우 주요 지정 중국우정(中國郵政, CHINA POST)에서는 지난5일 새해 우표인‘갑진년(甲辰年)’을 발행하기 시작했다.우표 한 세트에2매,액면가는2.4위안(약440원)이다.
전통적인 용 이미지와 상서로운 문자를 도안에 담아 있는 우표는 중국 띠의 문화적 특성과 우표 예술적 특성을 결합해 복이 깊고 평안과 건강하다는 우의가 있다.우표 발행 예정 수량은2998만 세트이고,제2판식은180만 판이며,책 형태 우표(小本票:다양한 가격의 우표를 연결해 작고 얇은 책의 형태로 만든 우표)은450만 권이다.
많은 시민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줄을 서서 우표를 사로 왔다.현장에는 방문객들이 기념 도장을 찍고 엽서를 출력할 수 있는 임시 서비스 지점도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