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저우 시후(西湖) 옆에 있는 전왕사(錢王祠)에는 납매가 만개기를 맞아 담황색 꽃과 옆의 붉은 벽이 어우러져 절묘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강남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 폭의 그림을 찍으러 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