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원작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이 지난9일 항저우 대극장에서 공연된 가운데‘도레미송’, ‘에델바이스’및‘외로운 양치기’등 명곡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5년 항저우에서 처음 선보인 이 뮤지컬은 항저우에서 최초의 해외 뮤지컬이다. 19년 만에 이 명작 뮤지컬이 항저우로 돌아왔다.
1959년에 발표된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은 브로드웨이와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40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기네스북 기록까지 세웠다.
165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라이브 밴드가26곡의 클래식 명곡을 연주했다.관객들도30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를 통해 사랑과 영원에 대한 주제를 느끼고 있다.이번 공연은 오는1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