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저우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시내 구역 기온이 영하4.7도까지 떨어져 올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시후(西湖)관광지구에 수면 여러 곳이 얼기 시작했다.구산(孤山)부근의 호수면에는 얇은 얼음층이 얼었고,그 속에 남은 연꽃들이 섞여 있어 색다른 아름다움을 갖게 되었다.
풍랑을 몰고 온 물보라가 창차오(長橋)에 고드름을 이루며 매달려 있는 모습은 보는 순간에 추위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