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5일 항저우 샤오산(蕭山)국제공항에서는 로마-항저우-서울,서울-항저우-시드니,모스크바-항저우-오사카를 포함한10개 국제선 환승 노선을 개통했다.

환승하는 승객들은 새로운 환승 서비스가 매우 편리하고 시간이 절약된다고 밝혔다.환승 라운지는 승객들의 통과 절차를 간략화하고,통관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며 국내외 승객의 왕래를 더 편리하게 하였다. 

승객은 출발지에서 수하물 위탁 절차를 하고,환승 과정에서 위탁을 중복할 필요가 없으며,목적지에서 수하물을 수령하면 된다.첫 번째 환승 승객이 국제선 통관을 완료하는 데20분밖에 걸리지 않아 기존 절차보다100분 가까이 절약되었다.

환승 라운지가 사용 시작하는 것은 항저우 공항이 세계 일류 국제항공 허브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