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는 12일 상하이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알리바바, 앤트그룹, 테루모(Terumo),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중국농업은행, 화이자(Pfizer)와 같은 50개 넘는 중국 및 해외 유명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어제(11일) 막을 내린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는 처음으로 ‘정부 업무 보고서’에서 기록되었으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중국국제 서비스 무역박람회와 함께 중국 정부이 정무 실시에 요점이 되었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는 오는 9월 항저우에서 열릴 것이다. 글로벌 유명 기업들이 이 무역박람회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을 논의하며 디지털 무역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