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첫 탄소 피크(연간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최고치를 찍고 점차 감소하는 것) 시범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항저우에서는 2030년까지 전국적인 탄소 피크 시범지역을 전면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항저우시 탄소 피크 시범 지역 실시 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서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역량 강화, 에너지 절약, 탄소 감축 등 10가지 난관 돌파행동 수행, 7가지 제도 혁신 추진 및 7가지 핵심 프로젝트 실행을 포함한 전체적인 창건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