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시 빈장구(濱江區)에서는 24시간 중단 없는 순항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성 전체 첫 번째 L4급 경비용 자율주행 무인 순찰차를 도입했다. 인공 지능, 5G 통신 및 기타 첨단기술을 갖춘 이 차는 도로법규 위반 캡처, 도로상황 모니터링, 원격 호출 및 기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차량에서는 소화기, 구조용 밧줄, 구명부표 등 구조용 장비도 구비되었 있다. 시민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을 정차시키며 경찰에 신고하고 구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왕나이쑹(王乃松) 순찰대장은 ‘기존 순찰 방식을 최적화하는 자율주행 무인 순찰차는 순찰 경찰력 부족, 야간 경찰력 피복이 어려움 등 문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