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파리올림픽 여자 카약 2인승 500m 예선에서 항저우 출신 천위러(陳雨樂)-위스멍(俞詩夢) 조가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두 여자분은 경기력이 좋다. 지난 4월에 열린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샤오산(蕭山) 출신 천위러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카누팀에 최연소 선수다. 그녀의 팀 동료인 통루(桐廬) 출신 위스멍은 전국선수권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녀들은 오는 9일에 준결승에 출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