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항저우 린안구(臨安區)에서 개막된 2024년 중국국제견과류대회에 미국, 영국, 호주 등 14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면적이 2700㎡에 달한 대회에 참가자가 천 명이 넘었다. 잣,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외에도 각종 견과류 간식, 건강 음료수 및 문화 창의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린안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차이니즈 히코리(Chinese hickory) 재배 및 가공 기지다. 대회를 통해 린안구의 호두는 국제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지 기업들도 많은 외국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