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항저우 시후(西湖)에서는 송나라 운치 문화를 가득한 달 맞이 행사가 열렸다. 관광객들은 배를 타고 호수에서 달구경하고, 가는 길에 월극(越劇: 저장성 지방 민가(民歌)에서 발전해 이루어진 지방극), 고풍 무용 등 공연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