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제카누연맹(ICF) ‘항저우 슈퍼컵’이 지난 11일 푸양(富陽) 수상스포츠센터에서 시작되었다. 카누 단거리 마라톤 여자 싱글 3.4km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 명장 바벡이 우승했고, 중국 선수 왕잉(王穎)이 준우승, 차오야후이(曹雅慧)가 3위를 차지했다.
바벡은 코스가 아름답고 기온도 쾌적하다며 경기를 놀라 흠모하게 할 정도로 조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카누 스프린트(Canoe sprint), 카누 슬랄롬(Canoe Slalom), 카누 마라톤 및 카누 폴로(Canoe polo) 등 4대 경기종목이 처음으로 총망라된 국제 카누 정상급 경기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