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여러가지 양자간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야오가오위안(姚高員) 항저우 시장과 토마시 이탈리아 베로나 시장은 협력 의정서에 서명했다.
협력 의정서에 따르면 항저우와 베로나 시는 문화유산, 관광, 예술, 공연, 무역, 스포츠, 연구 및 훈련 그리고 박물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항저우는 2019년부터 베로나 시와 국제 우호협력도시로 결연을 맺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양지는 비슷한 문화소양으로 중국-이탈리아 러브버스 특별 노선 개통, 문화주간 및 교류포럼 개최와 같은 협력이 여러가지 펼쳐졌다.